서영채를 비롯, 대단한 비평가들은

소설을 패배의 기록, 패배의 역사라고 하잖아?

김연수의 소설에서도 다뤄지기도 했고.

가치없음으로부터의 가치. 가장 쓸모없는 것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

문학의 본질이란게 이런쪽일까?

아니면 자아 표현 같은 나르시즘적인 면모가

문학의 본질일까?

과거에는 전자였다가 현대로 올수록 후자로 변하고있는 거 같은데

문학의 본질 같은 거 없고 쓸데없는 질문같지만

내나름대로 좀 심각함

내가 왜 글을 쓰는지 더 재밌는 만화나 영화 드라마 같는 장르를 두고도 순문학을 읽는지 이론적으로 정리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