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오태석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 성공 후 인터뷰에서 돈 벌기 위해 글을 썼다는 건, 그들의 글을 읽다 보면 느껴져. 글 쓰는 것 말고 다른 일은 생각 안 하셨구나. 글에 미치셨구나. 저 한 마디가 지금 남은 최후의 자부심이겠구나. 하고. 뒤늦은 성공, 생활고, 등등에서 온 말 못할 수치심, 다 압축된 말이야. 예술가들의 문장은 문자 그대로 읽으면 안 된단다.
ㅁㄴㅇㄹ(14.54)2014-07-27 04:15:00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면, 니 글은 니 밥이야. 가족과 자식 새끼들 입에 떠먹여줄 밥이라고. 글을 쓰기 위해 돈을 벌면 니 글은 대체 뭐니?
이청준, 오태석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 성공 후 인터뷰에서 돈 벌기 위해 글을 썼다는 건, 그들의 글을 읽다 보면 느껴져. 글 쓰는 것 말고 다른 일은 생각 안 하셨구나. 글에 미치셨구나. 저 한 마디가 지금 남은 최후의 자부심이겠구나. 하고. 뒤늦은 성공, 생활고, 등등에서 온 말 못할 수치심, 다 압축된 말이야. 예술가들의 문장은 문자 그대로 읽으면 안 된단다.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면, 니 글은 니 밥이야. 가족과 자식 새끼들 입에 떠먹여줄 밥이라고. 글을 쓰기 위해 돈을 벌면 니 글은 대체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