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갤 하면서 보게 된 좆같은 병신 시
오미타불(1.249)
2014-07-27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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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에는 사실 바다가 있다. 달의 뒷면에는 사실 헤엄치는 기계식 펭귄이 있고, 사실 펭귄을 쫓는 파란 고래가 있고, 고래를 쫓는 태엽 곰이 있고, 그 모두를 바라보는 오래된 내가 있다. 달의 뒷면에는 사실 바람이 없고, 달의 뒷면에는 사실 죽음이 없고, 달의 뒷면에는 사실 희망이 없다. 모두들 희망 없이 헤엄치고 쫓을 뿐이다. 모두들 희망 없이 달의 뒷면을 파고들고, 모두들 달의 뒷면에 파 묻힌 뒤에 남은 것을 나 홀로 보면 나는 외로워서 달이 될 것 같다. 달이 되어 한 달 내내 검은 대지를 새길 것 같다.
한국문학의 현실
왜? 괜찮은데 ㅋㅋㅋ
장애인 시는 잘 읽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