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언제나 웃었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힘들지도, 역겹지도 않다는 듯
괜찮다는 웃음을 지었다.
내가 폭언을 내뱉어도
와인잔을 던져도
숨 넘어가듯 울어도
그는 늘 웃으며 나를 위로했다
그는 언제나 감추며 웃는 가면을 썼다
나는 그의 가면을 벗기려 했지만
그것은 자기가 진짜라도 되는 냥 벗겨지지 않았다
오늘이 되서야 인정했다. 그건 가면이 아니란 걸
내가 발악을 해도 때어낼 수 없는 진짜란 걸
그리고 나는 떠나기로 결심했다
욕도 괜찮으니까 중이병 스러우면 중이병스럽다고 말해줘
씨발 이거 왜 지워져 썅
이건 시가 아니야
사실 시집 한권 본 적도 없고 몇개 본게 전부라 그런가봐 아무튼 댓 고맙다 시 만히 볼게
어떻게 감히 시에서 `그는'`그의'가 나오나. 늘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