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시도 그런 상상을 기본으로 해대는 분야인데 나는, 내 글 보면 알겠지만, 상상을 하지 않으려고 무지 연구해. 오로지 현재에서만 흐르기 위해서. 그러니까 나는 이제 문학청년이 아니라 짐승 같아진 사람이네. 나는 나무를 보되 정말 그 나무를 보며 일체 다른 생각일랑 끼어들지 못하게 하며, 끼어들더라도 헤헤 웃어버리며......이거 맞는 말이야 근데?

 

 

(이러다가 이거 도는 거 아냐 이거 정말? 소싯적에 단편 중편 소설 쓴다고 담배 엄청 태워가면서 어찌어찌 완성이라고 해놓으면 이건 뭐 돌기 일보직전까지 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