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서점 안으로 발길을 옮기니 라임레드 브릿지를 한 어여쁜 여성이 날 맞아 주었다.
"아, 예. 찾는 책이 있어서 왔는데요."
"무엇을 찾으시죠?"
"전원책이요."
"아~ 전원 책이요? 어디, 전원생활 하실려구요~?"
"아니~ 변호사 전원책이요!"
"네..?"
그녀가 꽤나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커다란 눈망울이 연신 꿈뻑이니 꽤나 귀여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 유머.유머"
"아..예.."
그녀가 억지 눈 웃음을 지었다. 가식적인 것..
"꺄악! 뭐하시는 거에요!"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두꺼운 손바닥으로 휘어 잡았다. 그리곤 블루타일로 된 대리석 바닥에 내팽겨 쳤다.
"가식적인 것들은 정말 질색이야."
나는 말마디가 끝나자 그녀의 코발트 블루로 된 스타킹을 짓 밟기 시작했다.
"꺄아악! 왜이러세요! 도대체 왜이러시는 건데요!"
그녀가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이런, 이러다간 주변 상가 사람들까지 다 몰려오겠는데.. 나는 그녀의 목 언저리를 부여잡고 서점 화장실로 끌고 갔다.
"이리와!"
"누가 살려..우읍!"
소리를 지르려는 그녀의 입을 왼 손으로 부여잡고 그녀를 질질 끌다시피 화장실로 데려갔다. 화장실에 도착하니 남성용 소변기 한개와 대변기 한개가 우리를 맞이 하고 있었다. 나는 남성용 소변기에 그녀의 얼굴을 쳐 박으며 말했다.
" 핥아."
"우우우웁!!"
그녀가 괴로운듯 얼굴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리려 했다. 하지만 묵직히 밟고있는 나의 발 덕에 그녀는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우웁!! 우웁!!"
그녀가 숨이 막힌듯 보였다. 그런데 어쩌지? 난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야~그녀의 머리를 더욱 세게 밟기 시작했다.
"우웁!!!! 우웁!!!!"
그녀가 괴로운듯 소벽기를 손톱이 부러지듯 긁었다. 섹시했다. 살기위해 버둥거리는 여인의 비참한 모습이. 그럼- 조금 여유를 줄까-나?
"하아..하아..살려..살려주세요..제발.."
그녀가 얼굴을 돌려 눈을 바추며 말했다. 겁에 질린 얼굴이었다. 커다랗게 뜬눈, 창백히 질린 피부. 뭐 하나 빠지는것 없이 그녀는 나의 판타지를 채워주기 충분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
"살고싶어?"
나는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의사를 물었다,
".."
"살고 싶냐고 썅년아."
"네.."
귀여운 그녀.. 더이상 그녀를 괴롭히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일을 빨리 끝내야 할것..
"그럼 내가 시키는대로 해. 이제부터 나를 오빠라고 불러. 내가 무슨 짓을 하던 넌 웃어줘야 되. 알겠지? 그러니까 너는, 이제부터 무슨 일이든 항상즐거운 천상여자다?"
",,,,"
"왜 말이 없어~ 썅년아~!"
그녀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밀쳤다. 그녀의 몸이 땅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졌다.
"네."
그녀가 웃어주었다. 이제보니 소녀같은 순수한 매력도 있는것 같다. 앙큼한 년.
"자- 그럼 뭐부터 할까? 첫쨰, 아랫털로 바닥 청소하기. 둘째, 윗털 삭발하기. 셋째, 뒷입으로 이 막대사탕 곱씹기. 자- 선택은 니 자유야."
"저.. 꼭 그 세가지 중 골라야 하는건가요..?"
"아- 맞다! 한가지 더있어!"
그녀의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아이가 궁금증을 가지듯 눈이 반짝였다.
"넷째, 온 몸 갈기갈기 찢겨서 개먹이 되기. 다섯째, 산채로 박피당하기."
그녀의 얼굴이 횟색빛이 돌았다. 고개를 떨궜다.
"그럼.. 첫...째.."
도대체 뇌에 뭐가 들었으면 이딴 걸 소설이라고 쓰는걸까..? 여성부에 고소 안당하면 다행..^^;
쮸쀼쮸쀼웃!
서점에 갔다 공모전 하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