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식탁 앞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었다. 식탁 위에는 크림이 든 식빵 네조각과 두유 한 잔을 올려 두었다. 그러다가 몹시 피곤해서 낮잠을 조금 잤는데, 아니 식탁 위에 있던 식빵이 없어졌네. 범인은 내가 키우는 개다. 토미, 사고를 쳤구나. 넌 나를 나폴레옹보다 위대하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난 다른 집에서 다 시킨다는 앉아! 누워! 손! 따위의 사나운 훈육도 하지 않았어. 그건 동물학대거든. 네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계속해대는 건 정말이지 끔찍한 고문이거든. 먹어! 자! 먹어! 자! 먹어! 자! 이게 내가 너에게 바라던 전부였지. 그런데 내 빵을 훔쳐 먹다니...... 장발장 같은 개새끼......
난 내가 늘 나폴레옹이기 위해서 개를 키우지 않슴.
저는 개밥 주다 물리기 싫어서요....배신감!!!!!
내가 아직 리더쉽이 좀 부족함. 내면의 카리스마를 연마해야겠음. 하 하
난 그래서 애완개보다는 똥개나 쉐퍼드 진돗개를 좋아하지. 이애들은 적어도 위계질서를 알거든 . 그리고 집과 주인을 지키는 쓸모와 더불어 충성심도 있고. 감히 짐승주제에 주인님의 빵을 탐하다니. 적절한 체벌이 가해져야겠는데?
헐 의외네 딴 사람이 넌 가녀린 스타일이라던데 그게 아닌듯
ㄴ나 다중이야..ㅋㅋ 아무도 내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못해..ㅋㅋ 강한것엔 한없이 강하고 약한것엔 한없이 약하지요..
근데, 니들 다 그러지 않아? 글로는 어떤 모습이라도 그게 진짜 내 모습인 양 사람들이 착각하게 만들 수 있는...뭐, 그런.
笑一笑,十年少;怒一怒,白了头。只要发笑,就够了。
응? 키 크네. ㅋ;
ㄴ요즘엔 170 넘어야 크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