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조로 들린 건 우선 미안한데 진짜 시비나 뭐 내가 니보다 많이 안다는 식으로 말할 의도는 없었고
나도 뭐 엄청 잘아는건 아니다.
솔직히 그 밑에다가 더 달려고도 했었는데 잠깐 뭐 생겨서 갔다오니 전xxx씨 댓글이 하도 띠꺼워서 꼬장부리다
난장판됐네.
아무튼 시점가지고 고민하는건 나도 마찬가지고 그냥 좀 도움되볼까하고 참고서적 알려준다.
난 도움을 얻고 있으니까.
리몬 케넌 - 소설의 현대 시학
여기선 시점 문제에 대해 초점화라는 용어(이건 주네트가 쓴 용어인데 리몬케넌이 이어받은거)
로 다루고 이 책에도 1인칭, 3인칭 같은 용어가 등장하긴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서사학 전공한 어느 교수님께 전문용어는 아니라고 배웠다.
아무튼 여기에 설명하기에는 나도 백퍼센트 이해한것도 아니고 내용도 방대하기 때문에
직접 읽어보길 권장한다.
결론은 사실 자기도 좃도 모르지만 선비질하려다 실패했다는 거로군. 한심.
작작해라 넌좀 스토커기질있냐? 지졷대로 알아처먹는거보면 빨리병원가서 항우울증약좀 받아먹어라.
작작좀 싸워라 닝겐들아
서사학이 발전했고 세분화된 설명이 필요하다는 거지. 1인칭은 1인칭이고 3인칭은 3인칭이여. 1인칭이든 3인칭이든 화자와 주인공의 관계, 작가와의 관계 등 1인칭이나 3인칭이라는 말만으로는 확고히 설명 불가능한 영역이 생겼다는 거지. 최근 들어 서구 작가들의 경우 서사적 미성숙으로 보던 작가의 전지적 개입을 기법으로 승화시켰으니까. 이런 걸 1인칭, 3인칭이라는 말로만 워떻게 나눠. 그렇다고 1인칭하고 3인칭 구분이 불필요해진 게 아니라 전제조건이 된 거지. 1인칭과 3인칭을 1인칭과 3인칭 말고 워떤 말로 바꿔. 우길 걸 우겨라.
그란디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에도 쓴 조르주 페렉의 자서전적 글쓰기 2인칭은 왜 자꾸 빼먹는겨. 숫자가 123인 데 이유가 있다니께 자꾸 빼먹냬.
무식한 것들. 무식한 진흙탕 속에서 맑아질 새 없이 핵심은 엿 바꿔 먹고 감정만으로 싸우더라. 여기 똑똑한 애들도 꽤 되는 것 같더네 모르면 그냥 남들이 대답해 줄 때 기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