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간다
오늘도 걸어서 간다
흐르는 시간을
걸어서 간다
무심코 들여다 본 손목시계의 초침도
자정을 향해
걸어서 간다
오늘도 걸어서 간다
권태로운 하루를 또 견디고
속절없는 후회의 발목을
놓아주고
자정을 향해 걸어서 간다.
'놓아주고'와 '놓아준 채'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아직도 내적갈등이 끝나질않네요ㅠㅠ
연습끝내고 집으로 걸어돌아가는길엔 항상 이것저것 후회하다가도 마지막엔 놓아주고 '내일 더 잘해야지!!'하고 집에 들어가서 자버리는 편인데
놓아주고는 너무 후련해버려서 '내일 잘해야지'가 없는 느낌이고
놓아준 채 는 너무 미련투성이인 느낌이고..에고고..
가사쓰는 법 알려주는 학원은 왜 어디 없는지ㅠㅠ
평소 안쓰던 4분의 3박자 리듬에 맞춰 쓰느라 답답했어요.
언제쯤 맘에 쏙 드는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아마도 끝없는 욕심이겠죠 헤헤
놓아주고' 보다 자정이 더 문제같은데
헉 자정의 어떤면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루종일 일하고 피곤하면 자정 같은 거 신경 안쓰게 되더라 12월 31일도 아니구ㅇ? 걍 공감할 이유가 없단 뜻이었어
아 저는 시계보는 버릇이 있어서그런가 아님 통금이 있어서 그런가ㅋㅋ항상 집에갈땐 자정다되가는구나~오늘 하루도 끝났구나 수고했다~이런느낌을 받아서요
ㅇ 음악가 응원 줄께
조언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사이다가 얼마더라.....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