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호랑이가 있지
호랑이지
짖지,
‘호오랑-이’
하고,
호랑이가 짖을 때마다
짖으며 짖을
때마다
내 눈동자는 조금씩 코와 가까워지는 기분이었지
고기가 뜨면,
나를 올려다보며 짖으면,
사라지는 것이 예고되었던 것처럼
호랑이는 하늘 올려다보며
쿠앤크 색이었지,
쿠앤크는 언제나 레어컬러인 것처럼
쿠앤크색이 되면 풀어해칠 가슴털도 없이 하늘에
녹아드는 것처럼
호랑이가
‘호오랑-이’
하고 짖으면
나와 호랑이는 서로의 심장에서
서로의 심장으로
멀어져갔지
한참을 올라가고
한참을 내려가서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낯설어질 만큼,
그때쯤이면 나는 걷는 법도 잊어서
어떻게든 굴러서라도
기어보는 것도
상관없거나 어쩔 수 없다 생각했지
호랑이가
‘호오랑-이’
하고 짖으면
내 마음은 신한은행 계좌번호를 잊어버리고
입력할 계좌의 암호가
사실은 7474 였다는 것을
이마의 안감을 구기며
‘호오랑-이’
하고 짖으면
‘호오랑-이’
하고 울렸지
도대체뭐하자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자존감에 상처입으셔서 뇌에 구멍 뚫리신 듯...ㅠㅠ
ㅋㅋㅋ 좀 잘 써야 뭐가 빡쳐도 빡치고 그런거지 왠 븅신이 집단에 숨어 쎈 척하면 코웃음밖에 더 나오겠냐?ㅋㅋ 에휴 어쨌든 한바탕 잘 웃고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ㅋㅋ^0^
웃다가 울다가 다시 기분 좋아져서 파이팅 까지 외치시네. 카멜레온 멘탈 甲
결국 내가 쎈척해 보이는게 싫어서 열받으셨던 거구나.. 쎈척이 뭔지 모르겠지만서도 앞으로 쎈척 하지 말아야겠다 끝.
이거 졸라잼있다 호오랑이ㅋㅋㅋ
747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앤크 색이었다
불랙라베루 어디사냐
지금 청주에잇음. 졸업하고귀향
청주가 강원도냐?
이거 묘하게 매력적인데요
돗개형......
연재해라 연작시로
캬 참문학
나 가 없으면 호랑이가 왜 있냐?
닝길 하루종일 호오랑-이 되새김ㅎ 먼가 중독성ㅇ이써 시읽다가 요렇게 골몰해본적이없엇는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