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 수첩과 거리  아직 물기 가시지 않은 미추홀 가 난 억새들판을 서성대며 오늘도 니 생각이 나 적는다 새벽공기같던 지난 이야기를 젖어 있는 노트는 비 때문일까  나의 그리움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