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한국 문학이 노벨상을 못받는 이유가 난해한 언어를 영어로 번역하기 불가능이라고 하는데 이걸로 우리나라 문학이 개쩐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조리 병신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나 소설을 봐라. 아주 간결하고 쉽고 아름다운 언어로 수동태조차 사용하지 않고 꾸몄다.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묘사가 없고, 상황은 절대로 명사로 표현하지 않는다. 동사. 그 움직임의 미학을 이용해서 글을 꾸미는데 한국 문학과는 차원이 다르게 아름답고 정교하다. 18세기 낭만파 시인들의 시를 읽어보라. 정말 갓 말을 땐 아이들도 알아먹을 단어들을 사용해서 시를 쓴다. 그게 유치하고, 멋이 없다고 생각하나? 그럼 그런 좆도 못알아먹을 단어들로 난잡하게 기교 부린 시들이 멋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좆까라. 요즘 한국 문학은 겉멋에 타락했다. 특히 소설 사이트나 문갤이 가관이다. 눈을 감고, 가장 쉬운 단어들을 골라 사용하자. 묘사를 삭제하고 동사를 이용하자. 비꼬지 말고, 정확한 뜻을 전해라. 너희들이 쓰는 글은 그냥 말장난에 불과하다. 몇몇 올라온 소설들은 대부분 세 문장으로 줄일 수 있다. 괜히 찔려서 욕하지 말고 진짜 순문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자. 순수한 문학. 순수한 글을 쓰도록 하자. 지금까지 너희들이 적어온 문체는 전부 포기하자. 문장을 하나로 함축시키는데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