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렸다

처음 음식을 만들때보다

 

 

그저 싱그러운 아침에서는

 

그를 사랑해주고 싶다

 

 

저녁 요리까지 만들어놓고

 

기다릴래

 

 

굿모닝키스는 안해도

 

굿나잇키스는 해야지

 

그래야 내일 아침 요리가 좋게 나오지?

 

 

격렬함을 체감하고 싶다

 

지배당한채로

 

 

귤한박스 사서

 

그의 입에 하나씩 물려주고 싶다

 

 

설날에는 떡만두국을 끓여야지

그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진다.

 

 

그가 왔나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