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이야말로 문단 정치 산물 아니니? 한예종 생긴 지 얼마 안 돼, 그것도 김영하 교수로 가서 만든 등단자가 김애란이잖아. 재능 100프로였다고 해도 성장 과정 지원 등 너무 이례적이었잖아.
a(175.206)2014-11-16 04:39:00
작가 재능을 출판사에서 키워줘야 하는 게 맞다는 얘기도 김애란부터 나오지. 김애란도 얼토당토 않은 글 많은데 출판사서 쭉 밀어주니까 반은 믿고 반은 속는 거지. 마치 '듀나'처럼. 아성이 생기니까 오점도 메이크업 돼 덜 보이거나 덮고 가게 되는 거지.
a(175.206)2014-11-16 04:41:00
이러나 저러나 김애란은 천재가 맞아.
a(175.206)2014-11-16 04:41:00
문단 정치 때문에 젊고 유능한 작가가 탄생하기 어렵다, 는 건 '천재'의 탄생 맥락과도 유사한데
a(175.206)2014-11-16 04:42:00
일반적으로 대중이 생각하는 '천재'는 개천에서 나는 용이지. 초창기 오디션 프로그램 일 등들처럼 학맥, 인맥 등 계통이 없으나 재능으로 역경을 딛고 뚫고 나온 아티스트 말야.
a(175.206)2014-11-16 04:43:00
현재 문단 아티스트들이라는 치들이 대개 학비를 내었거나, 교수들이 벽돌 한 장 얹는 개념으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는 게 문제야. 그래서 더 이상 학력 위주로 내정자 있는 문학상 수여는 그만 둬야 한다는 얘기고.
a(175.206)2014-11-16 04:47:00
요즘 작가들 무슨 어깨 집단처럼 보이는 거 아냐? 등단도 어른들한테 잘 보여, 청탁도 그래, 인지도도 인간관계로. 문단에서는 그 작가 글이 엄청 나아졌다고 상을 몰아주는데 독자들 눈에도 그만큼 나아졌다고 보이지 않는 거야. 웹툰이나 영화 쪽은 수용자 입장에서의 평이 분명하게 나뉘고 대개 작품성을 따라가거든. 그런데 문단은 아직까지도 전문영역이라 '벌거벗은 임금님' 대량 생산이 가능해. 독자는 그런가? 싶은데 작가는 이미 승천해 있어. 아무리 봐도 납득이 안 될 때 문단 인구가 화이트칼라 깍두기들처럼 보이는 거지.
a(175.206)2014-11-16 04:51:00
문학 전문 출판사들에서 인지도와 작품성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것도 크게 한몫하고.
a(175.206)2014-11-16 04:54:00
독자 입장에서 아무리 봐도 그 작가 글이 좋은 걸 모르겠는데, 작품성 떨어지는 A씨는 인지도로, 안 팔리는 B씨의 책은 작품성으로 밀고가는 거야. 물론 '인지도'는 광고로 눈가림할 수 있는 영역이고, 작품성만큼 애매한 말이 어디 있어. 그게 강압적이다 보면 문학을 즐거움으로 접하고 싶던 몇몇 독자들은 아예 식겁하고 '한국문학' 거부 사태에 이른다. 일본문학 사대 현상도 거기서 나오고. 내가 읽으며 즐겁고 '싫다 = 무식하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영역으로 이동해 가는 거지.
a(175.206)2014-11-16 05:03:00
정말 '정치적'이다기보다 역설적으로 의사소통의 전제인 '언어'를 다루는 예술 영역에서 독자 의견에 비수용적이다, 더 극적으로는 문단 행보와 독자 취향이 역행하거나 평행하게 간다, 전혀 만날 일이 없거나 요원하다, 정도의 의미지.
과연?
저도 '그 때문에 젊고 유능한 작가가 탄생하기 어렵다' 라는 데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정치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몸이 낡아가는 이쯤 나 오십대처럼 이쯤부터는 아마도 남들을 다스리고 싶어하는 나이쯤.
라미는 문단 정치를 여기 와서 하는 것 같다.
김애란이야말로 문단 정치 산물 아니니? 한예종 생긴 지 얼마 안 돼, 그것도 김영하 교수로 가서 만든 등단자가 김애란이잖아. 재능 100프로였다고 해도 성장 과정 지원 등 너무 이례적이었잖아.
작가 재능을 출판사에서 키워줘야 하는 게 맞다는 얘기도 김애란부터 나오지. 김애란도 얼토당토 않은 글 많은데 출판사서 쭉 밀어주니까 반은 믿고 반은 속는 거지. 마치 '듀나'처럼. 아성이 생기니까 오점도 메이크업 돼 덜 보이거나 덮고 가게 되는 거지.
이러나 저러나 김애란은 천재가 맞아.
문단 정치 때문에 젊고 유능한 작가가 탄생하기 어렵다, 는 건 '천재'의 탄생 맥락과도 유사한데
일반적으로 대중이 생각하는 '천재'는 개천에서 나는 용이지. 초창기 오디션 프로그램 일 등들처럼 학맥, 인맥 등 계통이 없으나 재능으로 역경을 딛고 뚫고 나온 아티스트 말야.
현재 문단 아티스트들이라는 치들이 대개 학비를 내었거나, 교수들이 벽돌 한 장 얹는 개념으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는 게 문제야. 그래서 더 이상 학력 위주로 내정자 있는 문학상 수여는 그만 둬야 한다는 얘기고.
요즘 작가들 무슨 어깨 집단처럼 보이는 거 아냐? 등단도 어른들한테 잘 보여, 청탁도 그래, 인지도도 인간관계로. 문단에서는 그 작가 글이 엄청 나아졌다고 상을 몰아주는데 독자들 눈에도 그만큼 나아졌다고 보이지 않는 거야. 웹툰이나 영화 쪽은 수용자 입장에서의 평이 분명하게 나뉘고 대개 작품성을 따라가거든. 그런데 문단은 아직까지도 전문영역이라 '벌거벗은 임금님' 대량 생산이 가능해. 독자는 그런가? 싶은데 작가는 이미 승천해 있어. 아무리 봐도 납득이 안 될 때 문단 인구가 화이트칼라 깍두기들처럼 보이는 거지.
문학 전문 출판사들에서 인지도와 작품성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것도 크게 한몫하고.
독자 입장에서 아무리 봐도 그 작가 글이 좋은 걸 모르겠는데, 작품성 떨어지는 A씨는 인지도로, 안 팔리는 B씨의 책은 작품성으로 밀고가는 거야. 물론 '인지도'는 광고로 눈가림할 수 있는 영역이고, 작품성만큼 애매한 말이 어디 있어. 그게 강압적이다 보면 문학을 즐거움으로 접하고 싶던 몇몇 독자들은 아예 식겁하고 '한국문학' 거부 사태에 이른다. 일본문학 사대 현상도 거기서 나오고. 내가 읽으며 즐겁고 '싫다 = 무식하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영역으로 이동해 가는 거지.
정말 '정치적'이다기보다 역설적으로 의사소통의 전제인 '언어'를 다루는 예술 영역에서 독자 의견에 비수용적이다, 더 극적으로는 문단 행보와 독자 취향이 역행하거나 평행하게 간다, 전혀 만날 일이 없거나 요원하다, 정도의 의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