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문학 갤러리가 아닌

자의식 갤러리

먼지 묻은 아재의 얼굴에 녹색 차를 끼얹어 닦아준다


일흔일곱 번 닦는다

오! 성부와


내 글을 읽어주시오

좆 같아서 못읽겠소

연락은 받았소?


여기는 문학 갤러리가 아닌

자의식 갤러리

먼지 묻은 아재의 얼굴에 녹색 차를 끼얹어 닦아준다


일흔일곱 번 닦는다

오! 성부와


먼지가 닦이지 않소

그거야 녹색 차 따위로 닦으려 하니까

등단은 하셨소?


여기는 문학 갤러리가 아닌

자의식 갤러리

먼지 묻은 아재의 얼굴이 녹색 빛으로 변해 일흔일곱 번 웃는다.

오! 성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