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에 관련된 시. 시조를 위트 있게 50자 이내로 써내래.


이것까진 좋아. 시랑 시조가 뭐 어려워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근데 이 병신들이 50자 이내에 시. 시조를 써내라면서 띄어쓰기까지 포함해서 50자 이내를 쓰래.



 시발 시조를 쓰려고 해도 3장 6구 45자인데 여기에 띄어쓰기를 포함하니까


종장 첫음절도 못 쓰고 페이지가 막혔다면서 못쓰잖아, 미친 놈들이.



 시조를 띄어쓰기 없이 글자만 써낼수도 없고 존나 ㅅㅂㄹㅁ



 시/시조를 쓰라면서 제일 짧은 평시조를 쓸라해도 쓸 수가 없는 구조인데 이 공모전 낸 새끼 이과인가.


ㄹㅇ 존나 어이 없어서 심사의원을 보니까, 뭐 하상욱, 최대호, 이천환?


SNS 스타 시인들 모아놓고 평판한다고 하드라. ㅅㅂ 




 내가 평소에 하상욱 같은 시인한테 아무런 감정도 없었는데 이번 일 보고 존나 쇼크먹었다.


아무리 시팔이라고 해도 명색이 심사위원인데 시조가 뭔지는 알아야 심사를 할 거 아냐.


이딴 공모전 내놓고도 이걸 '문학공모'라고 하고 앉아 있으니 개 어이가 털린다.


이게 뭔 지거리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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