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 가능한 매체>


1. 10대 일간지 중 8개 신문의 신춘문예


조선 중앙 동아 경향 서울 문화 한국 세계


* 중앙은 12월이 아닌 창립기념일에 맞춰 공모


2. 메이저 급 문예지 (소설 기준)


창비 문사(문지) 문동 민음(세계의문학)


현대문학 문예중앙 실천문학 자음과모음


작가세계 문학사상


* 나름 보수적인 기준으로 나누었고 이견이 있을 수 있음


** 결국 단편 소설을 써서 '등단 소설가'가 되는 인원은 한 해 18명 가량임


<소설 쓰기 배우는 법>


1. 혼자 많이 읽고 쓴다


2. 문인이 지도하는 학원, 센터에 가서 강의를 듣는다


3. 국문과, 문예창작과 등에 진학해 창작 수업을 수강한다


* 위 세 가지 경로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

* 셋 중 어느 것이 우월하다 할 수 없다

* 한 가지에 얽매이지 않고 1+2, 1+3, 1+2+3 하는 경우도 많다 (1은 너무 당연한 것)


<등단 하는 소설은?>


1. 잘 쓴 소설

2. 아주 신선한 소설

3. 잘 썼는데 신선한 소설


* 잘 씀과 신선함의 기준은 <소설 쓰기 배우는 법>의 1, 2, 3 등을 꾸준히 하면 알게 된다


<Frequently Asked Question>


1. 등단 안 하고 자비 출판 해서 유명한 작가가 될 순 없나요?

-> 있다. 복거일이 대표적. (니가 내 동생이라면 그러지 않는 걸 추천한다)


2. 등단절차는 문학판의 복마전과 같아서 온갖 비리와 밀어주기 등이 만연한가요?

-> 그렇지 않다. 소설을 잘 쓰는 게 중요하다


3. 저는 장르문학을 좋아하고 장르 작가가 되고 싶은데 순문학 등단을 해야 하나요?

-> 그렇지 않다


4. 문창과가 아니어도 소설 써서 등단할 수 있나요?

-> 그렇다. 문창과 애들이 많이 쓰니까 많이 되는 것 뿐임


5. 제도권에 편입돼 혀만 놀리는 평론가 놈들과 꼰대 같은 선배 작가의 비위나 맞추면서 나의 예술혼을 몇 푼 원고료에 팔아 넘기느니 홀로 예술의 길에 정진하며 당대가 아니라 후대에 발굴돼 불멸의 명예를 얻는 대작가가 되고 싶은데 어떤가요?

-> 그러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