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글 삭제하는 거야? 그것이 정당한 글이든 아니든 발언만으로도 의미가 있는데 말야. 하나의 예외가 있다면 그것이 근거 없이 남을 깎아내리려 하는 거라면 그건 안 되지만. 그치만 그게 아니라면 자유롭게 글 남겨도 괜찮다고 생각해.

더불어 요 며칠 간 문갤 활동하면서 느낀 건데 댓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길게 꼬투리를 잡으려는 몇몇 분들에 대해서, 아직도 난 그런 것이 문갤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역시 표현의 자유야. 여기는 그런 곳이고. 그러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곳이고 그만큼 기대를 걸만한 곳도 아니고.

솔직히 난 지난 날을 생각해보면 제대로 문학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한 적이 없어. 그런 척만 했지. 여기 들어와서도 느낀 건 난 아직 멀었구나 하는 것. 하지만 열망은 있었어 늘. 여기도 그런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 여기가 적당한 발판이 못 되더라도 너무 연연하지 말고 의연하게 자기 자신의 간절함과 정직함을 믿고 나아가시길.

뭔소리지 근데. 횡설수설이 되었네. 77 너, 난 널 비난했었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77을 비난한 건지도 몰라. 하지만 난 아직도 네 댓글 방식에 대해서 네가 재고해보기를 바란다. 눈팅만 하기 힘들어서 글 남김.

댓글 환영. 이 이후로는 고닉을 파서 글을 남기든 아예 문갤을 접든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