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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
‘달그락, 달그락’
어머니의 시끄러운 설거지 소리에 눈이 떠졌다
창문을 열고 담배를 물었다
“하 씨발, 흐리네...”
날씨도 그의 기분을 알아서일까
그날따라 왠지 날씨마저 슬퍼보였다

익숙한듯 손이 향하는 곳은
[디씨인사이드] 
즐겨찾기 갤러리에는 대출, 도박경마
무엇을 누를까, 
한참을 고민하던 그의 손가락이 향한곳은
대출 갤러리였다

‘타닥타닥’
[돈좀주세요]
그가 하루를 시작하는 방식이였다
“현석아 밥먹어~엄마 일 갔다 올게,
 아 참 그리고 오늘은 꼭 씻어라!!“
일그러진 표정을 숨기지 못한채 그는 대답했다
”아 씨발 좀 알아서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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