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논리학으로 생업을 하는 건 극소수의 사람만이 가능하겠지만, 

우리가 언제부터 배움이라는 것이 언제나 생업을 위한 것이었나요?


단순한 지적 호기심과 근원적인 체계에 대한 논리학 공부. 이 자체로도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이렇게 흥미를 갖는 것만으로도 논리학은 취미로든 생업으로든 충분히 깊게 공부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리 논리학의 세계는 생각보다 깊어요. 그리고 그것을 깊게 공부하면서 우리 인간의 발명한 논리 체계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머리가 좋아지는 건 덤이고요. 


생업은 생업대로 하면서, 취미는 취미대로. 


독서나 수학 공부가 취미인 사람도 있듯이, 논리학을 취미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발명, 혹은 증명하게 되면 논리학 발전에 기여할 수도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