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학 갤러리 보면 여러가지 어려운 서적을 배우는 듯합니다. 제가 최근 1년간 논리 공부는 두뇌보완계획, 논리는 나의힘, leet 기출, 수능 기출, ncs 이렇게 5가지 주력입니다. 대학교 다닐 때 논리적이고 싶어서 이원준이라는 강사님의 풀커리를 탄 것도 있네요.(저는 체육을 전공하고 있는데 논리학 교양 수업을 듣는 게 비효율적이라 생각하여 인강을 들었습니다.) 하루에 강의와 자습을 1~2시간씩은 늘 했네요.


논리는 나의 힘을 적은 저자 최훈 선생님도 서문에 적었던 것이 논리학을 잘한다고 해서 논리적인 사람이 되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예를들어 보면 양자역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양자역학을 모르고 양자역학에 대해 추론을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른 비유는 형식 논리를 오래 배운 사람이 기하와 벡터에 대해서 내용을 모르는데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논증을 분석하거나 논쟁할 수 있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마 다른 논리학을 배우는 사람도 동의할거라 믿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만큼 논리학 자체에 대한 깊이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콰인, 비트겐슈타인 이 두명말고 아는 사람도 없었는데 여기는 벤슨메이츠니 뭐니하는 대단한 분들의 서적도 공부를 하더군요. 


가끔 갤러리에서 논리적이고 싶으니 논리학을 공부하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분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기본적인 형식논리학과 귀납 논리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고 전제 분석을 위한 지식습득에도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논리에 대한 지식이 총이라면 총알은 전제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학문의 지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제 이야기를 현실에서 이야기 해보면 갤러리에서 논리학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더라도 저와 오버헤드 프레스를 할 때 견갑골을 어떻게 움직이는 게 어깨에 제일 적은 스트레스를 주는가?에 대해 논쟁한다면 제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경우에는 제가 논리학 박사님보다 더 논리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