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을 통해서 따져봐야하는거야?
'알 수 없음'은 '할 수 있다.'가 필연적으로 도출되진 않지?
익명(121.147)
2021-11-14 14:45
추천 0
댓글 7
다른 게시글
-
필요관계와 충분관계를 설명할 때 허용범위 질문 [18]익명(121.147) | 21.11.14추천 0
-
논리학 다큐멘터리는 없나? [6]익명(117.111) | 21.11.13추천 0
-
드라마는 종류가 4개가 있다를 논리학적으로 표현하면 [3]익명(211.36) | 21.11.13추천 0
-
이런 논리 오류를 뭐라 하지 [3]익명(118.235) | 21.11.11추천 0
-
해야한다는 할 수 있다를 함축 하는거 맞지?? [5]익명(116.45) | 21.11.11추천 0
-
일상언어를 논리학적으로 항상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음?? [5]익명(116.45) | 21.11.10추천 0
-
모순의 정의 [6]뭔데(49.143) | 21.11.10추천 0
-
a가 뇌물을 받으면 b는 뇌물을 받지않는다라는 문장이 거짓이면 [1]익명(183.100) | 21.11.09추천 0
-
이진논리는 양자역학의 중첩 상태를 설명할수 있나요? [6]익명(125.190) | 21.11.08추천 0
-
논리학 갈피에 대해서 궁금한 점 있습니다 [6]익명(58.127) | 21.11.08추천 1
앎의 대상은 명제이고 함의 대상은 행위여서, 알 수 없음이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는 이야기는 범주가 안 맞는 이야기로 보여. "하는 법을 안다"라는 의미에서 앎이라는 이야기이거나, "증명할 수 있다"라는 의미에서 함이라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는데, 이 경우에는 논리학적인 이야기라기보다는 둘 다 인식론적인 주제가 돼.
글쓴이의 알수없음이란 게 whether ~을 알 수 없다는 거고 할수있다는 게 ~의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그 경우(인식 양상이 논리적 양상을 함축하는지)에도 문제는 논리학적이라기보다 인식론적인 게 되지 않을까? 글쓴이가 물리학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 '인식 양상이 물리적 양상을 함축하는지'를 묻는 거라면 그건 당연히 아니지..
위 질문했던 글쓴인데 개념이 깊지 않아서 인식론이라는 정의를 모르겠어. 방금 달았던 답변에 대한 두번째 질문내용이 인식론적 양상의 내용인거야?
‘하는 법을 안다’가 ‘할 수 있다’를 함축하는지는 ‘S가 a할 수 있다’의 충분 조건이 무엇인지에, 그리고 ‘S가 a할 수 있다’가 언제 참인지에 달려 있는데, 이는 각각 행위철학과 인식론의 주제이지, 순수 논리학의 주제는 아님.
반면 ‘알 수 없다’가 ‘증명할 수 있다’를 함축한다는 건 당연히 거짓이겠지만, 이 또한 논리학적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음. 인식론은 지식 개념에 관한 탐구를 하는 철학의 한 분야임. 철학 개론이나 논리학 개론이라도 한 권 읽고 다시 오는 건 어때?
고마워 어느정도 이해됐어 뭘 혼동하고 있었는지도 책도 꼭 한번 읽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