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양화 부분까지 익히고 있는데도 이것만큼은 존나 이해를 못하겠네
(1)P->Q에서 Q가 P를 함의하고 (2)P는 Q의 충분조건이고 (3)Q가 P의 필요조건이다
2는 대충 이해하겠음 P->Q일수도 A->Q일수도 B->Q일수도 F->Q일수도 있는거니까 weakening 추론규칙이랑 존재양화사를 떠올리면 납득됌
1 3도 이해됌 P->Q에서 Q는 결론이고 P는 전제니까 당연히 전제는 결론에게 함의될거고 그러니까 Q는 P보다 더 크며 P는 Q의 부분집합인거지 따라서 Q면 P도 뒤따라나와야함
근데 이해가 안되는 건 이상하게 자연어로 풀어져있으면 필요조건 충분조건을 찾는게 너무 어려움; 인공어적으론 이해하고 있는데 자연어로 대입해서 이해하거나 찾기가 어렵다
그리고 이건 별개로 어려운 두번째 고충인데 실질 조건문에서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이 제대로 적용되는건지도 잘 모르겠음 실질조건문은 함의여부가 중요하지 않은데 그럼 (1) (3)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게 아닌가?
그냥 진리치 관계만 보거나 ~라면 표현을 참고하면 쉽지않음? - dc App
자연어/일상어에서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인 문장을 찾는 게 어려워
그런가? - dc App
1이 틀렸네 애초에. P가 Q를 함의하는 거임
내포와 외연 구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외연으로서는 결론이 전제를 포함하지만 내포로서는 전제가 결론을 포함함
의미는 내포고
과연
?
그렇구만이라는 뜻
(1)은 틀린게 맞음. P가 Q를 함축하는 거죠. 전건 긍정을 (그리고 이에 대응되는 후건 긍정의 오류를) 생각해 보면 쉬움. 암튼 자연어 문장에서 그 관계가 곧바로 안 보이는 건 의도된 문장이 아니고서야 당연한 거고, 자연어 문장에서 조건문은 직설법적 조건문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점, 그리고 일상적인 직설법적 조건문이 질료 조건(⊃)과 꼭 같은 의미를 갖지는 않는 듯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점 때문에 나름 조건적 관계를 명료히 쓰려고 해도 ⊃의 진리조건과 꼭 같진 않은 경우가 생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