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에서 핵심적인 내용 추려서 술어로 설정해놓고

선지 논리식으로 변환한뒤 자연연역 하거나 진리표 그리거나 

자명한 추론규칙 형태랑 똑같으면 바로 진릿값 파악할수도 있고 매우 빠르고 좋은 방법인거같음

몇번 해보니까 물론 지문 형식에 따라 이렇게 푸는게 효율적인 지문이 있고 아닌것도 있고 하지만 (일례로 막대한 정보량을 엄청 열거하는 기술지문)

예전엔 밑줄 존나 치고 똥그라미 세모 네모 이지랄 하고, 각주 달고, 지문 요약 트리같은거 굳이 그리고

지문에 밑줄그어논거 문제풀때 그세 또 까먹어서 다시 지문읽는거 반복하면서 

도저히 실전에 응용하기 힘들게 문제 풀었는데

그런 일관성없고 실전력 떨어지는 방법보단 확실히 좀더 효율적이고 빠른 느낌?

이 방법으로 몇개지문 좀 테스트겸 풀어봤는데 사회-경제 지문에 좀 잘맞는 느낌임

법이나 경제정책은 시행하면서 그 뒤에 따르는 인과관계가 성립하는데 그걸 기호적으로 빠르게 표현하기에 매우 좋음

예전엔 사회-경제 비문학지문 푸는데 10분 넘게 소요되고 채점할때도 내가 이 지문을 이해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의문이 든적이 존나 많았는데

무엇보다 내가 이해한것에 신뢰감이 들지 않는다는 느낌이 사라진게 좋음 

전엔 시간에 쫒겨서 뇌피셜로 이상하게 이해하고 문제풀다가 망한적이 종종 있었거든

하지만 연역에 따라 건전하게 도출하는건 그런 막연한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으니   

이산수학하면서 얕게 배우는 명제,증명,1차논리만 익혔는데도 시간 약 5분은 단축한듯

어렸을때 책을 많이 안읽어서그런가 독해력 존나 떨어지는 나같은사람한테 도움 꽤되는거같음



ps 이걸 비문학에 적용하다니 나는 역시 선구자여 시발ㅋㅋㅋ 이런느낌 들었는데

이미 그 업계에서 유명한 국어강사 이해황이 책도 내고 PSAT나 LEET 준비하는 알사람들은 다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