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위해 댓글을 읽어 봣는데




나도 그렇지만 어쩌면 너도 정의가 정해지지 않은 채로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


자 전에 질문했던 2개의 정의는 이거였어


1. (마치 온도가 섭씨 30도 이다 처럼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는) 맛있다는 속성이다
2. (아몬드가 맛있다가 참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 의해 평가에 의존해서 존재하는) 맛있다는 속성이다



-예시-




너:(생략)하지만 '아몬드는 맛있다.'는 우리가 진위를 모르는 문장이 아니라, 사람마다 진위를 다르게 생각하는 문장이야.(2번 정의)




나:확인해 볼게 있는데 혹시 아몬드는 맛있다(1번정의) 를 x가 아몬드를 맛있다고 생각한다(2번정의) 와 진리치가 동치 라고 생각하는거 아니지?


너:엥...? 당연히 아니지!(1번정의)




나:그리고 가장중요한거 참 거짓이 사람에 따라 변한다면 동일률 위반인데?(1번정의)




너:"문장 '아몬드는 맛있다.'는 모든 사람이 그 진위를 동일하게 여기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2번정의)




너:만약 '맛있는 아몬드 체계'에서 명제의 진릿값을 판별하는 주체를 정의한다면, "제임스는 '아몬드는 맛있다.'가 참이라고 여긴다."라는 진술(2번정의)을 형식화할 수 있겠지. 하지만 이런다고 곧바로 모순이 생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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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리를 위해서든 토론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든 하나로 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는 2번 정의를 선택하자고 제안하는 바야

네가 말했듯이 문장 '아몬드는 맛있다.'는 모든 사람이 그 진위를 동일하게 여기지 않는데다가

전에도 말했지만 아몬드가 맛있다 고 말하는이가 평가에 진리치가 의존한다고 생각하지, 다른 모든 사람이 그렇게 느낄거라고 까지 주장하는게 아니니까


그리고 만약 받아 들인다면 2번 정의의 "아몬드는 맛있다"가 "x는 아몬드가 맛있다고 평가한다"(혹은"아몬드는 x가 맛있다고 평가할 맛이다")와 다른지 논의 해 보고싶어 2번정의의 "아몬드는 맛있다"는 명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돌려말하는 것을 못해서 꺼리고 있었는데 솔직히 공리 이야기는 "정의에 호소하는 오류"에 불과해 실제로 자명한 사실이라고 볼 수 없잖아 애초에 정말로 "공리" 라고 할수 있는지도 모르겟어

1번 정의가 자명한 참인, 가능 세계를 가정한다 하더라도 그럴려면 애초에 그게 명제여야 하기 때문에 가정망각을 겸한 순환논증이 될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