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글에 잘못된정보를 너무 써놔서 지웠음
내가
‘코어논리학에서 말하길
전제들이 모두 참일때 결론이 참? 이것은 연역논증!’
이라고 말했다고 했는데, 내가 잘못말했음
책을 여러개 보고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헷갈렸음
코어논리학에선 추론의 강도를 기준으로 연역, 귀납을 구분한다고 하네
궁금해진게
1. 연역 귀납의 정의를 교수들마다 다르게 내리는지..?
어떤사람들(출처는 인터넷)은 전제들이 참일때 결론이 필연적(100%)으. 로 참인것만 연역 논증이라 하고
그럼 코어논리학의 정의랑 좀 맞지가 않아보여서..
2.
비가 왔을때는 언제나 길이 미끄럽다
그런데 지금 길이 미끄럽다
그러므로 비가 왔음에 틀림 없다!
코어논리학에서는 유형의 분류와 평가를 나눠서 보라고 하네
분류는
논증을 제시하는 사람이 전제들이 참일때 결론이 참이라고 ‘주장’을 하여
연역이라고 함.
이것도 좀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주장을 한다고 다 연역인건가?ㅜ 헷갈려
평가는
전제들이 참일지라도 결론이 참이 아닐수도 있기에
‘부당한’ 연역 논증이다 라고 함
그럼 만약에 ‘전제들이 참일때 필연적으로 결론이 참인것’ 이 연역논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저 논증을 어떻게 분류하고 평가함?
3.
지금까지 해는 항상 동쪽에서 떴다
그러므로 내일도 해는 동쪽에서 뜰것이다!
가 귀납논증인 이유가
‘전제의 참이 결론의 참을 보증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코어논리학에 써있음
그럼 저 길이 미끄러운 저것도
귀납이여야 하는거 아님?
지금까지 언제나 항상 해는 동쪽에서 떴다
그러므로 내일도 틀림없이 반드시 해는 동쪽에서 뜰수밖에 없다
오류는 있지만
전제가 참이니 결론이 무조건 참일거라고 ‘주장’ 하고있는데
그럼 연역이 되는거임?
커피 자판기에 ‘고장임’ 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따라서 이 자판기는 고장난 것이 틀림없다!
이건 귀납이라는데. 왜 귀납이라는지는 알겠거든?
근데 주장하는사람이 결론이 반드시 참이다! 틀림없다라고 주장하고있으면
연역이 되는거임?
이과공돌이에게 도움좀ㅜ
처음에 말한게 맞아 그기준으로보면되 논쟁의 여지가 있다지만 애초에 부당한 연역자체가 말이안된다고봄 - dc App
그렇게 주장했냐는 단지 설명/논증 구분용이고 - dc App
실제로 전제들이 모두참이면 결론이참일수밖에 없느냐가 연역논증의 구분기준이지 - dc App
근데 코논에서 연역을 그렇게 구분하라했다고??? 몇페이지임? - dc App
25p
입문하자마자 때려치게생겼다ㅋㅋ
‘추론의 강도’ 라는 개념이 와닿지가 않음
그거 그냥 논증/설명구분인데? - dc App
아그거 내가 설명해줄게 - dc App
처음말한 기준대로는 100%결론을 참으로 이끌어낼수 있어 그런데 - dc App
귀넙논증의 경우 사례가 150개 있는거랑 샤례가 3개 있는경우 개연성의 정도가 다를거야 다른기준들은 동일하다 가정하에 - dc App
100%는 처음기준대로 됬을때 그외에는 이런 개연성의 정도 를 위미하는거 - dc App
참 무조건 사례의 수만으로 개연성의 정도를 판단할수 있다는건아냐 - dc App
일단 연역 귀납 구분은 처음글올린 그기준대로하셈 - dc App
답변고마워 형 좀 더 생각해볼게
1. 연역과 귀납의 정의는 시대마다 미묘하게 달랐고 앞으로도 다를 거임. 2. 주장하는 문장들의 집합에 대해 생각해보자. 여기에 들어있는 문장들은 참이거나 거짓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추론규칙은 이 집합에서 문장을 몇 개 뽑아서, 어떤 문장을 산출하는 장치야. 여기에서, 이 장치가 좋은 장치이면 우리는 건전한 추론 규칙이라고 해. 일반적으로 볼 때, 장치의 결과물인 문장들만 순서대로 나열해놓으면 그걸 연역이라고 해. 장치가 좋은 장치일 때만, 우리는 타당한 연역 추론이라고 하는 거지. 예시로 들어준 문장은 전건긍정식이라는 추론 규칙의 결과물이야. 그리고 전건긍정식은 좋은 장치의 일종이지. 그래서 타당한 추론이야.
2번을 요약하면, 추론규칙 함수의 결과물을 나열한 것이 연역이야. 추론규칙이 건전하거나 불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연역도 타당하거나 부당할 수 있어. 3. 이 경우, "모든 날 해는 동쪽에서 뜬다. (내일은 날이다.) 내일도 해는 동쪽에서 뜬다." 라고 해석한다면 타당해. 그런데, 그렇게 해석하기는 어렵지.
2번의 문장은 A는 언제나 B다 지금은 B다 그러니 틀림없이 A다 인데 이게 타당한 추론이라고..?
아 잘못 봤네. 반대임. 후건긍정은 잘못된 추론 규칙임.
(개쪽팔림)
답변고마워.. 곱씹어볼게ㅎ
부당한 추론규칙이라도, 어떤 문장을 산출해 냘수있어? - dc App
아 그게 올바르냐 와 별개로 산출한다는거구나 ㅇㅋ 고마워 - dc App
마지막으로 궁금한게있어 그런정의대로 연역을 정의하면 귀납은 어떻게 정의 되는거지? - dc App
다른 내용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다음 예를 보자. 1+1=2가 참이다 2-2=0이 참이다 그러니 정삼각형이면 이등변삼각형이다. 이 예는 가정이 결론을 필연적으로 이끌어내지 않는 예임. 이걸 보면 연역논증을 가정이 결론을 필연적으로 도출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니지에 따라 연역논증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함을 알 수 있음.
일상어로 기술된 명제에 관해서는 필연적으로 도출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기호로 표현된 논리식에 관해서는 필연적으로 도출이된다는 말이 필요없는 것 같음. 그래서 사고의 대상이 일상어로 기술된 명제인지 기호논리학에서 다루는 논리식인지에 따라 연역 논증의 정의가 다소 달라지는 듯함. 반박 환영함.
ㅇㅋ 반박함 네가 제시한예는 항진명제를 결론으로 하고 있는데 일단 항진명제는 어떤 전제도 없이 도출될수있음 사실 전재라고 제시된건 실제 전제가 아니라 장식이며 실제 전제는 존재하지않음 <br> - dc App - dc App
마치1.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2.모든 인간은 언제가 죽는다3.지구는 행성이다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언젠가 죽는다가 필연적으로 전제를 이끌어낸다 할수 있느것처럼 1. (없음)2.1+1=2가 참이다3.2-2=0이 참이다결론 정삼각형이면 이등변삼각형이다 도 필연적으로 도출한거임 - dc App
심지어 항진명제끼리는 동치임을 상기하셈 - dc App - dc App
오 맞네. 결론으로 참인 명제를 제시하고 싶었는데 수체계에 관한 명제 말고 참인 명제를 찾다가 저 결론을 든 건데 적절하지 않네. 필연적으로 그러면 결론을 수정해서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다로 바꾸면 될까?
그게 왜 연역 논증으로 볼여지가 있다는거야? 뭘 기준으로 한걸 상정했어? - dc App
전제가 결론을 필연적으로 이끌어내는가 를 기준으로? - dc App
타당성 평가에서 결론의 실제 진리치는 중요하지않잖아 - dc App
혹시 "총각은 결혼하지 않은 남성이다" 같은걸 이야기하는거? - dc App
그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답변하자면 필연적으로 결론을 이끌어냐는경우 전제가 모두 참일때 결론이 거짓일수 없음을 의미하는거지 전제가 모두 참일때 결론이 참임 을 의미하는게 아님 실제 진리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능한 진리치의 모든 경우를 고려해 그렇게 되는지가 중요한거 - dc App
아 내가 착각한것 같아. 답변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