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별 생각없이 쓰고 있었는데
왜 Q에서 P->Q를 꺼낼 수 있는걸까
전건이 뭐가 됐던 후건에는 영향이 없으니까 된다는 건 암
근데 구문론적으로는 알겠는데 의미론적으로는 잘 모르겠음
가령 조건문화 규칙을 사용하면서 꺼낸 P->Q의 P를 다른 전제와 엮으면서 쓰는 경우도 있잖아?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과연 의미론적으로 어떻게 봐야할까 싶음
가령 존재예화 규칙에서는 예화시킬 a가 결론에 나타나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는데 조건문화는 그런 거 상관없이 왜 가능한지 모르겠음
아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말로 풀어쓰니까 좀 이상하네; 생각이 잘 정리가 안된듯 미안
고전논리라면 선언적 삼단논법을 써서 Q => (~P v Q) => (P->Q)로도 간단히 증명가능함.
그런데 님이 생각하는 바로 그런 찜찜함 때문에 연관 논리 같은 비고전 논리들이 나타나기도 함:
https://plato.stanford.edu/entries/logic-relevance/
일부 substructural logic의 경우도 weakening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음
존재예화 규칙의 경우 추론체계마다 다루는 방법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