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한다' 를 A, '아이를 낳는다'를 B라 했을 때
1.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는다. (A->B)
2. 아이를 낳아야 결혼을 한다. (A->B)
1과 2는 의미는 다르지만 둘 다 A->B 조건문화 되는 걸로 아는데, 이런 경우 논리적 동치인가요?
1.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는다. (A->B)
2. 아이를 낳아야 결혼을 한다. (A->B)
1과 2는 의미는 다르지만 둘 다 A->B 조건문화 되는 걸로 아는데, 이런 경우 논리적 동치인가요?
2번의 경우 "아이를 낳아야(only if) 결혼을 한다"를 해석할 때, 맥락이 따로 있을 때를 제외하면 형식적으로는 1번 문장과 같은 의미입니다. 글쓴이님 의도에 맞게 바꾸려면, "아이를 낳은 사람은 결혼을 한 사람이다"라는 식의 다른 문장으로 바꿔야겠죠. 일상의 맥락이 개입하면 상황은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2번 문장의 경우, "아이를 낳는다"의 주어와 "결혼을 한다"의 주어가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명제 논리 문장으로 모형화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