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연역적인 참이고, 또 하나는 귀납적인 참이다.
논리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논리적인 참은 연역적인 참이다. 즉, 전제가 사실일 때 결론이 반드시 사실인 논증에 의거한 참을 말한다.
귀납적으로 참이라는 것은 모든 연역적인 참이 아닌 참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확률 혹은 경험에 의거한 논증등이 포함된다.
물론 모든 귀납적인 참의 집합은 공집합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귀납적인 추론은 논리학에서 다루는 대상은 아니다. 논리학자보다는 의사, 과학자, 탐정 등이 귀납적 추론의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다.
여기에 대해서 귀납적 추론이 참이니, 아니니 하는 것은 논리학자나 철학자들에게는 좋은 토론의 주제일지 모르나, 그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탁상공론으로 비칠 것이다.
물론 그것 또한 잘못됐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한 토론이 탁상공론이 아니라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갖는다고 설득하는 것은 연역적 추리만을 인정하는 여러분들의 몫이겠지만 말이다.
Inductive Logic을 인정하는 논갤러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