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 안맞으면 공부 안한다' 는, '현재에/지금' 야단을 안맞으면 '미래에/앞으로' 공부를 안한다 로 해석되기 때문에
전건과 후건의 시제가 일치하지 않는다,그래서 시제가 담겨있다 라는 말로 이해하면 될까요?
그리고
'야단을 맞지 않았다면 공부하지 않았다' 같은 경우엔,
시간의 흐름이 배제된 어느 정지된 특정 시점에서 봤을 때의 상태를 서술하는,
그러니까 다르게 말하면,'야단을 맞지 않은 상태라면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를 뜻한다 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네, 이해하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일반적으로는 →의 전건과 후건을 같은 상황에서 해석한다는 게 정확하지만, 여기선 시간을 하나로 고정시킨다고 봐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