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두 번 울음 참고 세번 울었다
지금도 울고있다.
초반부분은 그림 잘그리고 싶은데 게으르게 아무것도 안하는 나를 되돌아보게 됐음.
초등학생인데도 몇백장씩 그려가며 저렇게 노력하는 사람한테 기회가 주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
괜히 아무것도 안하고 열등감에 빠질 시간에 그리는게 맞다..
후지노가 쿄모토한테서 팬이라는 말 듣고 달려갈때 기쁜 것과 분함이 섞여 나오는 듯 한 그 기분이 잘 느껴졌음..
중반부에서 후지노랑 손잡고 달릴때 손잡는 부분이 집중되는 장면에서 '아 나중에 손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겠구나.' 생각했음
아니나 다를까 둘이 떨어지게 되더라
후지노는 쿄모토를 잡고싶은데 대놓고 말하지 못하고 살짝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쿄모토를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쿄모토는 후지노에게 부담감을 주기 싫어서 혼자 힘으로 살 수 있게 발전하고 싶어했고 결국 쿄모토가 떠났다(여기서 1차 울참)
후지노가 어시 관련 얘기를 전화로 할 때 옆에 뉴스가 틀어져 있음..
나는 무슨 쿄모토가 개인전을 열었다거나 그런 걸 줄 알았는데 부고 소식이었다.(2차 울참)
후지노가 쿄모토 방 앞으로 나아갈때 울었다
예전이랑 달라진게 없는 그대로 복도에는 스케치북이 쌓여있어 쿄모토와 후지노의 추억이 쌓여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지노가 쿄모토와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장면에서 또 울었다..
4컷만화 보고 룩백이라는 제목을 보고 후지노가 뒤를 돌아보는데 싸인받은 옷..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
후지노가 뒤돌어보는 장면이 안나왔다는 것도 깨닫고..
4컷만화 들고와서 붙이고 엔딩크레딧 나올때 또 울었다...
후지노 맨 마지막에도 뒤 안돌아보고 방에서 나가는것도 인상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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