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든만화에서 기본적으로 메인 캐릭터를 죽이는데 있어서 일말의 희망도 안주고 퇴장시켜버리는데


일반적인 영화나 만화에서 그렇듯이 보통은 쉽게 죽이지 않고 극적으로 극복하거나, 설령 죽는다 하더라도 살아돌아오는 반전이 있다거나 하는데


이 작가는 그런게 없음


그 과정에서 주변인들이 느끼는 상실감이나 허무함 같은걸


작화로 잘 풀어내는거에서 독자들이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됨


결국 룩백에서도 쿄모토는 돌아오지 못했지만


만약 이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랑 함께 슬픔을 더 증폭시키고 끝나니까 여운이 2배3배로 돌아옴




작가 본인은 만화가 힘들어서 동기부여가 잘 안되는거같은데


사람의 재능이랑 열정은 반드시 한방향으로 향하지 않는걸 보면 어찌보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