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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길드파티로 상하탑을 갔다...

고정 인원 한 명이 빠져 공팟에서 한 명을 구해야했는데
마침 길드원 한 명이 같이 가자고 해 같이 갔다..

그 유저의 레벨은 1660랩 대의 데빌헌터였다..

나와 보드 그리고 같이하는 길드원들은 모두 1630대였기에 진짜 거근딜러가 어떤 맛인지는 여태 느껴본적이 없었다..

1관문 데헌 잔혈.. 보드 찬조 37퍼 메인..
2관문 데헌 잔혈.. 보드 찬조 32퍼 메인..

3,4관문도 똑같이 보드가 메인을 먹었다..

사실.. 같이 하는 보드와 함께 다녀도
보드가 30퍼를 훨씬 넘는 수치를 본 적은 거의 없었다..

난 여태 그것이 서폿 역량의 차이라 생각했고..
보드년의 무기도 딱랩이었기 때문에 20퍼 후반이 적절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진짜 본인이 거근딜러라면..
서폿을 당당하게 메인으로 만들어 줄 수 있었다..

상하탑이 끝나고 데헌은 보드에게 잘하신다고 덕분에 편하게 했다는 말을 하고 떠났다..

사회적 지위와 여유있는 남자들이 평범한 여자에게 건네는 말처럼 느껴졌다..

머릿속에서는 저 데헌은 정말 위험하다고..
자칫하면 나의 보드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그런 강한 위기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