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5박 가는데요.
구글링을 안할거거든요.
알지도 못하는 미술품을 보러 미술관을 가지도 않을거구요.
정말 유우명하다는 광장 몇곳정도야 가겠으나, 굳이 이해도 못하는 문화 유적지를 찾아가지도 않을겁니다.

서유럽 그럼 뭣하러 가냐고 하시겠어요.
사실 이번 여행을 떠난 이유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가장 큰 요인이였구요.
많은 생각, 고민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해하려고 공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책 5권정도 챙겨가서 틈틈히 카페나 공원에서 책 읽으려고 하구요.
걸어다니다가 맛있어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간단한 식사를 하려 합니다. 잔와인, 맥주 판다니까 곁들여 먹는것도 잊지 않을거구요.
건축은 기대가 됩니다. 왕궁이나 길거리 여러 곳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눈으로만 담으려 합니다.



맛집이 중요할까요.
여행에서 걷다가 들어간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너무 많아 요즘은 검색 자체를 안하게 되네요...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