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방으로 확실해 짐.


로아는 전재학 체제로 가면 절대 승산 없고,

금강선도 혁신적인 새로운 방향성이 없으면 망함.

이젠 금강선의 장점 마저도 아이온한테 싹 빨린 느낌임.


애초에 아이온2가 크로스플랫폼인데도 수동 플레이를 고수한 건

콘솔게임이랑 하드코어한 알피지 게이머 유형을 저격한 건데

로아가 그 저격에 직빵으로 맞음.

심지어 게임외 부수적인 운영에서도 에티튜드며, 트렌디며, 방송감각 까지 모든 게 상위 호환임.


지금처럼 육식유저 잡겠다고 아이온2랑 똑같이 쌓아 올라간다?

걍 진흑땅에 삽질하는 거.

로아가 UI측면이나 완성도에서 장점이 안 보이는 건 아님.

솔직히 아이온2는 촌스러움.


근데 아이온2는 슬슬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길을 걷고 있음.

저 두 개발자가 라방에서 뿜는 시너지 보니까

"00번째 말하는데 이악물고.."

"아.. 안보려 했는데 또 봤네"

그리고 큐나 얘기 나올때마다 표정 능글맞게 바뀌는 거 까지


여러 밈을 만들기에도 충분하고

호감작도 가능해서 팬층을 쌓기에 너무 특화되어 있음.


솔직히 영화산업때도 느꼈던 건데

영화 «반도» 때무터 대한민국 연출은 상위평준화되어 있었고

글로벌로 견줘도 충분히 성적을 낼 기술은 갖춰져 있었음.


국내 게이머들은 항상 노잼 노잼 하지만

국내 영화 관람객평 마냥 항상 달리는 익숙함에서 나오는 불평이지

실제론 넷플릭스에서나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환영 받는 K 컬쳐임.

그만큼 사용자들은 모르 게 상위평준화 되어 있다.


그래서 요즘 게임은 게임성보다도

기대감이나 신뢰, 아니면 아예 대세감으로 밀고가는 추세인데

아이온2가 딱 그 추세에 올라탄 느낌이고

로아는 걍 답도 없음.


이번에 로아가 슬럼프 제대로 극복 못하면

로아M 때문에도 얘넨 그냥 ㅈ망 확정임.


뭐 거상급이나 검사급도 흥겜으로 평가해준다면야

그쯤 되는 게임이랑 동급되는 거임.

그런 ㅈ밥 게임으로 산소호흡기만 달고갈 생각이면

그냥 이대로 가면 되긴 함.


내일 라방하게 되면 

그걸로 얼추 로아의 미래가 어떨지 판명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