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수해서 연고대갓다
난 내가 연고대생이라고 말을 해야지만
내 주장에 힘이 실리는 상황 자체도 싫고
사람들이 겉으로는 노골적으로 말안하지만
분명하게 내가느끼는건
사람 판단할때 대학부터본다
난 이거가 너무싫다
사람이 대학으로 욕하든 칭찬하든
대학으로 사람 판단하고
특히 지방대라고 
이번에 지방대 육성 이런거 정부에서하면
왜 공부안한놈들 챙기냐고 하는 국민
여론이나

무슨 학폭햇다고 명문머 못가게하는 
괴상한 정책이나

이렇게 대힉에 미친듯이 집착하는
신분제사회같은 한국 사회풍토가싫다

특히 애새끼들이나 나이든 새끼들이나
이런거 너무 심하다

왜 지잡은 정치인이 되는 비중이 적고 
왜 지잡은 명문대랑 같은 선에 서서
뭘 하면 안되는거냐?
고등학생때 뭐 공부안한게
잘못이냐? 

왜 학원강사들은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스카이 못가면 븅신 같은 씹소리
십년전만해도 존나 떠들도 다니고
아직도 이런거에 공감하는 븅신들이
많은거냐? 

나는 모든 대학 다 통합시키고
캠퍼스구분 없애고 학생들
자유롭게 공부 다하고
공정이니 뭐니 좆까고 그냥
공부한 노력 자체로만 평가받고

입시니 수능이니 다 없앳으면 좋겟다

에타에서 분교 무시하는
개병신들 보면 나는 본교이지만
진짜 쟤네가 뭔 잘못을 햇나? 싶다
소신발언하면 나보고 분교충으로 몰아간다

왜 사람들 사이에 누가 높네 나네
정하고 지가 높은걸 알게되면
뭐 어깨좀 펴고 인생 살만해지냐?

내가 겸손하다 도덕적으로 낫다
이런거 알리려는게 아니다
난 진심으로 누가 나한테
능력있다고 칭찬하는거 조차에도
딱히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

내가 아닌데 이런거에 기분 좋아지는건
그냥 보여지려고 사는
괴롭고 속박된 삶 아니냐?

진짜 사람마다 사는 지역으로
학벌로 별의별거로 이러는거 이제 지쳤다

어제도 시발 앉아서 책읽는데
옆에 새끼가 대학 어디냐고 묻는거야
틀딱 븅신이

아니 어쩌라고 내가 지잡이면
뭐 무시하게? 
고삐리 븅신새끼들 

대학가서 명문대 과잠 한번 입겠다는게
꿈인거만봐도

자기 자신은 없고
남들이 보는 자신만 있는 그런 새끼들
이런 새끼들이 드글드글한게 이 사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