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고 못생기고 키 작고 좀 까불고 다니는 애였는데
걔가 애들한테 돌아다니면서
농담 들어볼래? 이러면서
“오렌지를 먹은지 얼마나 오렌지 ”
이러면서 키득키득대면서 돌아다니는거임
지딴엔 존나 웃겻나봄 이게
솔직히 존나 노잼이잖아 시발
아무리 초딩이라도
그래서 내가 괜히 걔한테 말걸어서 노잼 이랬음
지금 생각해보면 걍 병먹금 하고
나는 찐따니까 책읽던지 하면됏는데
괜히 그때는 머리속에 저새낀 노잼이다
이게 왜웃김? 하면 사람붙잡고 꼭 말햇음
그랬다가 걔가 나 발로차고 개때렸음
그래서 맞고 옷 더러워지고
나는 반격 못햇음 그래서 울컥!
해서 화장실가서 울고 눈물 빡빡 닦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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