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학이 처음부터 스피치를 잘하던 사람이 아니었던 건 맞다
왜냐면 이 사람은 애초에 쇼맨이 아니라 개발자였으니까
무대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뒤에서 시스템 만들고 레이드 만들던 사람이었지
그래서 처음 디렉터 맡았을 때 어색했던 것도 사실이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건 하나임
이 사람도 점점 디렉터가 되어가고 있다는 거
말은 아직 투박할지 몰라도
게임을 굴리는 방식이나
밸런스를 다루는 방식이나
패치를 가져오는 흐름을 보면
확실히 자기 스타일이 생기고 있음
누군가는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으로 등장하고
누군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완성된다
전재학은 후자에 가까운 사람 같다
개발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디렉터가 되어가고 있는 중
그래서 오히려 더 기대된다
언젠가 완전히 자기 색깔을 가진 디렉터가 되었을 때
지금의 이 과정도
다 하나의 성장 과정이었다는 걸 알게 될 것 같으니까
전재학
전재학 나의 빛
전재학 나의 희망
전재학 나의 디렉터, 로스트아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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