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자식 키운 것이 최대 인생 업적이라서 그런 듯
저번에 에어컨 청소기사 아저씨 불렀는데 일 하면서 대화좀 했는데 대화 내용 90퍼가 자기 자식 이야기임
어디 학교에 무슨일 하고 결혼해서 애가 몇살이고 이 이야기 많이 하더라
그러면서 대화 주제는 항상 결혼은 꼭 해야 되는 것 처럼 결론이 남
또 다른 아재는 도서관에서 지나다니다가 자주 마주치는 60대 아재 있는데
나를 자주 봤는지 아재가 먼저 아는척 하고 지나치며 인사 정도만 하고 지냈는데
언제는 말 걸어와서 대화 잠깐 나눴는데 또 자식 이야기고 결혼 이야기 하더라
지금 60대들은 결혼하고 자식낳고 키우고 이게 인생 최대 업적인 사람 많은 것 같음
자식농사 잘됐다고 자랑하는건 인류역사 10만년동안 이어져온 전통인데
그래서 아재들이 자식 이야기 많이 하는구나
그거 구라일수도있음
구라든 찐이든 별 관심 없긴 함 그냥 아재가 혼자 떠듦
그냥 할 얘기가 그런거 말곤 없어서 그런거임
그것도 맞말이라 그냥 아재들이 자식이야기 꺼내면 그러려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