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변호사가 꿈이었는데 지거국 입학하고
반수 몇번 하다가 나이차고 학점도 망해서 걍 자퇴함
내 수준에서 삶의 퀄리티 뭘로 높일까 하다 세무직 목표
학은제 따고 원래 사무직 하면서 병행하려 했거든
근데 사무직 합격도 쉽지않네
계속 서류 넣다가 안붙어서 지금은 편의점 알바하는데
너무 천한 일이라 자존감 낮아지고 지겹더라
직업에 귀천 있지 내가 역사전공인데 로마에서도 이런일은 하급 매춘부보다 못했어
멍청하고 덜배운 인간들하고 비비적 거리면서 존댓말 해야하고 지겨워 죽겠다
늙고 고집만 쌔고 반말 짖어대는 노인한테 꾸벅 절하고
자기관리도 못해서 안씻거나 뒤룩뒤룩 살찐 인간에게 어서오세요 해야하곷
봉투 비싸다고 찡찡거리는 못배우고 아줌마한테 죄송합니다 굽씬굽씬
천한 사람들과 천한일을 하고 괴로워 토할거같아
주식이라도 잘되면 모를까 3월에 전쟁나서 시드 불타서 상황 더 나빠지고
근데 내 처지가 지금 이 수준이니 그러겠지
불만족스럽다 내 첫사랑은 cj마케터로 일하면서 이번에 일본 여행갔더라
이 처지 벗어나려면 몇년 더 공부해야하는데 버틸 수 있나 싶기도 하고
부모님 원망까지는 안할래 그건 너무 자존심 상해
지친다 빨리 상승하고 싶어 큰 욕구도 아니야 걍 적당히 존중받으면서 살고싶은데
이런글은 최대 5줄까지야 그 이상넘어가면 사람들이 안읽어!!!
ㅋㅋ니첫사랑이 잘된게 너랑뭔상관임 애인임? 왜 걔랑 비교하면서 신세한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