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밤에 일하는데 퇴근하고와서 6시간동안
컴퓨터만 처해대서 나는 맨날 퇴근하고 핸드폰만하거나
겜방아니면 겜도 못함 그러면서 월세나 공과금은 전부내고
지금 수입으로 빠듯하다면서 나한테 생활비까지 받아감
방금 루페온서버도 3주전부터 계속 뚫으려 지랄한건데
아버지가 카센터 다녀오래서 이제 소식듣고
시발 진짜 사는맛이 아예없다

월세랑 공과금만 90가까이나가고
내생활비 40에 애비생활비 40주고
나머지 60정도는 대출금 갚는데
이 대출금도 애비 예전에 카드값 막아주느라
내 명의로 대출받은건데 결국 내가 다갚고있음
나도 시발 일하고와서 좀 겜하거나 쉬고싶은데
7시간 8시간을 컴터 붙잡고있다가 처자고 잠깐
경비일 갓다오면서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는
나한테 컴터 양보해줄 생각은 전혀없고
나도 좀 할거좀 하고싶다고 얘기해도
내가 이거 아니면 무슨 재미로 사냐고 개지랄하고
진짜 세상 왜사는지 갈수록 지쳐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