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 부부가 운영함.


먼저 모든 이야기의 밑밥을 깔자면 점장 아내가 그날 출근하지 않더라도 항상 오픈 시간에 출근 찍고, 퇴근도 찍었다는거임.


1. 사실상 없는 휴식시간.

보통 2~3명으로 돌아감. 4시간 근무하면 30분 쉬게 해주는 규칙을 표면상 지키려고 하는 지점이었음. 근데 점장이 대단한 짠돌이어서 알바를 150%로 굴리는 시간대를 잘 알고 있었고, 당연히 2~3명으로 커버가 안되는 날이 많았음. 문제는 이렇게 사라진 휴식시간을 그냥 휴식한걸로 치고 돈을 안줬음.

+ 그리고 손님도 없고 일도 없는 시간을 휴식으로 쳐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음. 카운터에 서서 대기하는 그게 휴식이라는거임.


2. 라스트오더 = 영업종료

말 그대로 라스트오더와 영업종료 시간이 같았음. 문제는 9시 30분 이후에 손님이나 배달 주문이 오는 일이 빈번했고, 점장은 10시에 퇴근을 찍게 강요함. 그 이후에 마감 청소는 오로지 무급 노동으로 진행했는데 이게 짧아도 1시간, 길면 2시간 걸렸다는거임.


적어도 휴식시간 30분+마감 90분이 고정적으로 무급 노동으로 빠지는거. 너무 열받아서 야간수당 조건을 좀 살펴보니 우리 지점은 인원수가 적어서 필수가 아니었음.


이제 여기서 더 화가 나는건 매일매일 아내의 허위 근무는 챙겨줄 돈이 있으면서 알바들 휴식시간 무급노동이랑 야간수당은 챙겨줄 돈이 없었다는거임. 덕분에 이런 가게는 버티지 말고 빠르게 추노해야 한다는 인생의 경험을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