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누적된 빈곤과 수치심과 왕따와 흑역사가 넘쳐나는 채로 이사갈 형편도 안되어서 거의 평생을 여기서 썩고 있어

막 부자동네는 어차피 로또 되고서도 가기 어려울것 같고 내 급에도 안맞는거 당연히 알지

그냥 서울 안에 있는 적당히 지내는데 문제 없는 곳이면 정말 충분하니깐 제발 여기좀 떠나게 해줘 

나 다니던 초등학교 앞을 어쩌다 지날 때면 현타랑 정병같은게 막 올라온다고 개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