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끔오는 애들 말고 자주오는 애들은 각자 사연이 있겠지

나는 정말 갑자기 온 몸의 피부가 너무 안 좋아져서

대인기피증 걸릴정도로..
얼굴에 수포 돋아나고 짓물나는 수준..

일 쉬고 싶었는데 내 모습을 견디는 게 내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했어 ㅠㅠ
피부 치료는 받고 있는데 특이 바이러스라
치료 받는데 최소 3개월, 길게는 수년걸린데

퇴직금이랑 그간 모은 돈 긁어모아도
치료비랑 생활비쓰며 1년 버티기 힘든 수준이었는데
벌써 퇴사하고 9개월째 치료중이야 ㅠㅠ
돈 스트레스, 경력 끊어지는 거 이런거 저런고 생각하니
더 스트레스 받고 나도 참 로또가 간절해진다 ㅠㅠㅠ


난 내가 할 수 있는게 지금은 치료뿐이지만..
누구나 자기만의 지옥은 있으니.. 다들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