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작이라면 혀 깨물고 뒤질게 ------------------

약 10년전 우연히 어떤 게시물을 봤는데 번호를 정해두고 매주 같은 번호만 사는게 1등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게시물을 봄

그리고는 바로 메모장을 켠 뒤 직접 번호 10개 정도를 적어놨음

다음날 로또방에 가서 용지에 같은 번호로 10개 적어두고 매주 같은 번호만 삿음 (610회차쯤부터?)

그리고 약 두달 정도가 지나 618회차 발표 당일 토요일 날 새벽 늦게 까지 일을 하고
 
자고 일어나서 지갑 안에 번호 적어둔 용지 그대로 또 사려다가 늦잠 자서 못 삼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킹 해둔 용지를 꺼내며) 매주 사던 그 번호를 확인해 보니 세상에 있던 악운이 다 몰렸나

하필 그 번호가 1등 번호 나와있음 그러고는 멘탈 터져서 두 달 동안 아무것도 못함




그러고 시간이 지나 한 2년정도 뒤 어떤 사이트에서 가입만 하면 무료 번호 20개 준다는 문자 보고 가입했음

금요일 날 저녁 문자로 20개 번호가 날라옴

당시 피시방에서 게임 중 그 번호를 받았고 금요일이 지나 토요일 새벽 4시정도 까지 게임을 하다가 담배가 다 떨어져서 바로 아래 cu편의점에 갔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용지에 20개 번호를 다 적고 담배와 같이 로또를 사려 하니 아침 8시인가 9시부터 구매가 된다 함

그래서 에이 뭐야 하고 용지 구겨서 버린 뒤 다시 피시방 올라가서 게임을 했음

아침 10시 쯤? 되서 이제 집에 가야지 하고 끄고 내려왔다 아 맞다 로또 사야지 하고 편의점 다시 갔음

수동 20개 번호 다시 적으려니 피곤하고 너무 귀찮더라

그래서 그냥 자동 2만원 사고 집에 갔음

바로 기절 하듯 잠든 뒤 저녁 11시쯤 일어나서 습관처럼 핸드폰을 보니까

문자로 xxx님 2등 당첨 축하드립니다 라고 와있더라

뭐지? 그냥 홍보 어그로 문자 인가? 하고 보니까 수동 20개 번호 온 것중에 2등 번호가 있더라


나는 금전운이 있는 거 같으면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살면서 1등 2등을 다 비켜나가냐 인생 참...

그리고 오늘 오후 3시 30분쯤 동행복권 사이트 보다가 트리플럭 뭔가 1등 나올 거 같은 기분 들길래

자고 일어나서 한번 돌려봐야겠다 했는데 일어나서 지금 보니 1등 나와있음 그것도 오후4시쯤 나왔다더라?

씨발이다 진짜..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