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썰 쓰면 뭐 인증 가지고 시끄럽게 해서 쓸까 말까하다가 주변 당첨 썰 한번 써봄. 


2016년인가 17년 일거임. 


연신내 명당인 월드24말고 역 출구 앞에 B급 편의점에서 당첨자가 나온적있음. 


보통 열명씩 당첨자 나올땐데 그 회차 당첨이 3명인가 4명이어서 인당 40억이 넘었음. 


그주에 내가 친구들이랑 거기서 술한잔하고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한 놈이 담배산다고 거길 들름. 


로또를 팔길래 내가 한 장 았는데 다른 애들도 한 장씩 다 따라삼. 


같이 산 친구 중 하나가 1주일 정도 지나서 부터 연락이 잘 안됨. 


다들 존나 걱정함. 뭔 일있나 했는데 가끔 연락되면 괜찮다고 만함. 


그러다가 나중엔 전화번호까지 바뀜. 


다단계나 사이비에 낚인거 아니냐고 걱정했는데 두달인가 있다가 연신내에서 다시 모였는데 그때 당첨 현수막을 봤음. 


우리가 산 그 회차...


일년정도 있다가 한 놈이 길에서 만났는데 건물보러 다니고 있었다고...


끝까지 연락처는 안알려줘서 욕 한바가지함.


지난주에 가보니까 그 편의점은 공사한다고 없어졌드만.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