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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다.
토토 1년 7개월차. 내게 남은 건 수중의 몇 푼의 지폐와 회의감 그리고 이도저도 못 하는 처치곤란의 쌓여있는 분노.
맞혔을 때의 짜릿함은 잠시지만 실패했을때의 분노는 길다. 그것은 내가 문제적 인간이라 그런 것일까.
활자를 읽어도 일을 해도 이성을 만나고 동성을 만나도 머릿속은 다음 경기에 대한 날선 추측뿐이다.
확실한 사실은 내게 남을 건 쌓여져갈 분노 뿐이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