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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아까 급하게 픽 먼저 올렸는데 수정 안하고 글 새로 올릴게

일단 일야를 소뱅 한신 피하고 오릭스 요미우리 간건 잘했는데 롯데에서 너무 무리를 한거같어

롯데같은 팀을 왜가냐고 많이 혼났는데 이건 내가 완전 오판한거 맞다. 반즈가 좀만 비벼주면 경기 후반에 해볼만 할수 있다는 생각을했음. 1회에 2실점만했어야 하는데 투아웃에 2점 더준게 아쉽고 4점을 얻은 플럿코가 아주 쉽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던거같음. 배당에 욕심이 났고 상위권끼리의 경기라 롯데가 불리해도 어떻게든 비벼주면 혹시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 열흘 넘게 국야 베팅을 쉬다보니 아무래도 뜨문뜨문 야구를 봐서 불과 2주만에 팀순위도 다바껴있고 팀전력들에 대해 내가 잘 체감하지 못했던거 같음.

사실 문동주를 구속땜에 보는 맛이 있어서 내가 계속 째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오더라고 그래서 이번경기 한화도 끝까지 고민하다 버리고 두산 롯데를 고른거..근데 젠장 두산은 우취되고 6.2배는 내배당도 아닌데 그냥 베팅해버리고 픽을 너무 일찍 낸거같기도해. 앞으로 국야랑 일야는 경기 한두시간 전에 베팅내역이랑 픽을 올릴게. 왜냐면 날씨 변수가 많은 계절이라 취소되면 배당 계획도 차질 생기고 좀더 끝까지 쪼으다가 픽을 하는게 그래도 대여섯시간전에 일찍 내는거보다 결과가 조금이라도 낫지 않겠나 싶음

오늘 국야가 특이한게 엎치뒤치도 없이 그냥 초반 흐름대로 편안하게 쭉감...이러기 쉽지않은데 아무튼 오늘 롯데는 확실히 무리였고 섣부른 픽이었다. 이부분 혹시 내 연패픽을 다 따라오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미안하게 생각해. 이정도로 복기하고 사과할게. 오늘 다된밥에 롯데뿌리기 좀 심했음.

근데 일야가 생각보다 괜찮네 댓글들중에 저번주부터 일야 골라가서 먹었다는 반응이 좀있음. 픽올리고부터 일야 픽 한번도 안틀리고 올킬중이거든..오늘도 한신 소뱅 피한거 잘했고 요미우리도 잘봤음


그리고 오늘 롯데같은팀 왜 고르냐고 많이 혼내던데 난 앞으로도 이런 배당에 대해 도전은 계속할 생각이야. 지난 시즌1 복기를 보면 이게 늘 하던 방식이야. 딱히 새로운 시도가 아님. 왜냐면 나도 한때 정배충이었고 금액 풀베팅에 2.3배 2폴 이런거 많이 해봤어. 근데 정배만 노려서는 길게 살아남기 힘들고 역배나 고배당을 같이 노려줘야 롱런 할수 있다는게 내 판단임. 사람마다 다를수 있어. 근데 지난 믈브 3일간 템파 오클 신시같은 팀들 어땠어? 저팀들이 일낼줄 누가 알았겠냐고

사람들 심리가 희한한게 정배 픽을 내고 틀리면 팀에 더 욕을 많이 하는데 역배를 가서 틀리면 걔네가 어케 이기냐고 무시하고 픽낸 사람을 조롱함..근데 그건 다 결과론이야

상식적으로 1.3배 먹을라다가 틀린거보다 2.3배 먹을라다 틀린게 덜 억울하고 미련도 덜해야 정상이거든. 근데 정배 가서 틀리는거보다 역배가서 틀리는걸 더 한심하게 생각하거나 뭔가 잘못된 생각을 했다고 자책하거나 그런픽 가는걸 금기시 하는 경향들이 많은거 같더라고. 정배가서 틀리면 팀 탓을 하고 역배가서 틀리면 자기자신을 자책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 편견을 깨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국가대표 시합도 아니고 한 프로리그안의 팀끼리는 무슨 이변이 언제든 가능하거든. 배당이 최고의 분석맞어. 근데 문제는 각자 베팅에서 정배가서 틀린 승률 따져보면 과연 정배만 가는게 정답인가에 대해서는 베터들끼리도 좀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 이부분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내가 옳다고만은 못하겠어.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오늘만 예로 들어보면

일야 내 픽인 요미우리 오릭스에 한신을 가서 10만갔으면 한 3.5배 나왔을라나? 그것도 낙첨이고 6.2배 노리고 롯데 끼워넣은 내픽도 낙첨이야 같은 0원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긴하나 지속적으로 나같은 배당을 노리나 안전해보이는 두세경기로 3배 전후를 가나 적중빈도가 생각만큼 극적으로 차이가 나지않더라고 이런부분은 좀 나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베터들이 연구를 많이 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해. 토토 어려워 절대 쉽지않은 길임.
복기가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일게


[새벽 MLB베팅]

급하게 간 이유는 3차전과 4차전이기 때문임.
그리고 돈 덜까먹을라고 몸사리는게 오히려 루틴을 망가트린단 생각이 들었어 오늘 롯데 고른거도 열흘넘게 쉬다 베팅하니 팀전력이 체감이 잘안되더라고..가는회차 안가는 회차 랜덤하게 가다보니 오히려 너무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워져서 결과에 더안좋은건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냥 덤벼보는 회차야 밀어부쳐 봐야지 뭐

샌디는 머스그로브가 올시즌 부진하긴하나 마이애미 상대로 괜찮았고 타격이 살아나는거 같아서 가봄

콜로라도와 필리스는 스윕없다로 보고 갔어.

개인적으로 강팀이 계속 정배를 받는데 역스윕 위기에서 또 정배를 받고 역스윕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않았고 기분도 더러웠던 경험이 많어. 혹은 스윕 달성 경기에 정배 받는 팀도 은근히 많이 부러져.

콜로라도가 아무리 원정 쓰레기라도 4연전에서 자판기 노릇은 안하리라 보고 갔고 필라도 그래도 같은 지구 라이벌인데..라는 생각으로 갔음. 보스턴은 뭐 세일 나와서 신시한테 홈스윕 당하면 할말없지. 보스턴이랑 세루가 이런 통수 좀 잘치긴 하거든? 세루가 지구1위시절 홈에서 신시랑 4연전 하는데 스윕당하는거 보고도 기겁했었는데 보스턴이 그짓을 하고 자빠졌네. 설마하는 마음에 배당도 나쁘지않고 홈에서 강하게 이겨주길 바라고 갔음


연패에 빠져서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발을 들여놨는데 어쩌겠어요 전진 해야지

제 썰에 휘말려 연패만 그대로 타고 계신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버티다 보면 분명 반전이 있으리라고 믿고있습니다. 믿는 이유는 제 지난 기록들이 말해주고 있고 그 기록들을 바탕으로 저도 쭉가는거에요. 언제 연승을 할지 모르고 그 기회를 잡으면 저번주처럼 잔고가 뻠쁘 될거니까

화이팅합시다 다들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