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트엘지

벤자민 VS 임찬규

벤자민과 임찬규의 상대전적만 보고 크트 개꿀인데? 하고 배팅하지 말자. 

실제로 두 투수 시즌성적은 이름 가려놓으면 누구인지도 모를정도로 비슷하고, 임찬규는 휴식일이 길어지면 항상 좋은 피칭 해왔었다. 선발싸움 누가 우위일것도 없이 1~2점차로 비슷하게 간다고 본다. 

엘지는 2차전에서 불펜 때려박으면서 4점차를 뒤집는걸 보여줬고, 크트는 손동현, 박영현이 털리면서 4점차를 뒤집히는걸 보여줬다. 설사 오늘 엘지가 선발싸움에서 져서 리드당한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따라갈 수 있는 저력이 있다는 말이다. 

1순위는 LG 2.5플핸. 2순위는 KT쪽을 가고 싶다면 차라리 벤자민 호투를 믿고 8.5언더가 낫다. 물론, 어떤 배팅을 하든 포스트시즌을 힘줘서 배팅하는 배터는 없겠지? 다폴에만 끼워넣어라.


2. 엘지장판

양준석 윤원상 이재도 유기상 이관희 구탕 / 양홍석 임동섭 정희재 정인덕 / 커닝햄 마레이

이재도 이관희 양홍석 정희재 마레이


3연패뒤에 4연승을 거두면서 선수들 컨디션 올라왔다는 평 듣는 LG다. 사실 작년 시즌 2위팀이고 전력을 유지한 팀이라 3연패할때도 올라갈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올라왔다. 물론 상대가 가스, 삼성, 소노, 체력빠진 SK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LG 팀 수비 자체는 진퉁이다. 

양홍석이 아직 팀수비를 헤메면서 슛감도 덜 올라왔다는 불안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유기상이 생각보다 수비이해도가 높으며 구탕이 작년보다 슛이 올라왔으며, 정인덕이 올해에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며 그 불안감을 지워주고 있다.  


에피스톨라 송동훈 이호현 허웅 이근휘 김동현 / 정창영 이승현 여준형 / 알리제존슨 라건아 

*전준범(8주진단, 내년초복귀) / 최준용(4주진단, 11월말 복귀예정) / 11월 15일 송교창 군대전역예정

이호현 허웅 정창영 이승현 존슨


시즌 전 드림팀이라 평가받았던 KCC지만 막상 최준용과 송교창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작년 24승 30패하던 6위팀의 전력에서 큰 차이가 없다. 이호현 영입으로 리딩의 약점은 극복하긴 했지만, 존슨의 혼자하는 농구는 오히려 허웅과 이승현을 죽게 만들었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복귀하면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팀이 될거란거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 전까지는 높게 평가하면 큰코 다친다. 


작년 매치만 봐도 4차전에서 전창진이 악수타임에 슛쐈다고 삐지고 5차전 엘지가 시원하게 대준 매치업을 뺀다면 엘지가 장판 상대로 손쉽게 승리했다. 작년과 별다를 거 없는 라인업에서 장판이 엘지 잡아낸다고 보기엔 힘들다. 장판이 엘지를 잡아낼 유일한 수라면 수비에서는 마레이한테 어려운 슛은 주면서 쉬운슛들은 자유투로 돌리고 공격에서는 존슨이 마레이 외곽으로 빼내면서 골밑에 생기는 공간에서 이승현이나 정창영이 짤짤이를 던지는 수 같은데.... 현재 이승현 컨디션이라면 슛을 성공시킬지도 의문이고, 존슨이 빈 공간에 빠르게 패스 안주고 자기 공격본다고 바쁘지 않을까 싶다. 엘지1.5마핸가져가면서 다폴에는 엘지5승 가져가봄직 하다. 


3. 디비인삼

김현호 알바노 김영현 박찬희 박인웅 / 최승욱 인승찬 서민수 강상재 / 로슨 김종규 위디  

*두경민 부상, 유현준, 김훈 전역예정(돌아온다고 하더라도 당장 1군 로스터에 들기도 힘들듯)

알바노 김영현 강상재 로슨 김종규


송교창, 최준용이 돌아오는 KCC / 허훈, 문성곤이 돌아오는 KT / EASL 일정이 끝나 널널해진 일정에서 폼이 올라올 김선형, 오세근이 있는 SK 정도 되면 모를까. 지금 상태에서 DB를 잡아낼 팀이 있을까? 1쿼터에 방심인지 몸이 덜 풀려서 인지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하지만 이내 페이스 올려서 단숨에 역전하는 힘을 가졌기에 DB의 1라운드 전승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보인다.


최성원 박지훈 조은후 아반도 / 배병준 정준원 김상규 김경원 정효근 / 먼로 이종현 맥스웰

박지훈 최성원 아반도 정효근 먼로


우승 멤버에서 변준형, 문성곤, 오세근이라는 주전 3명이 나갔음에도 생각보다 잘 버티는 정관장. 최근에 DB한테 졌던 기억을 떠올리려면 21년까지 거슬러가야할 정도로 DB에 강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일정이 빡세다. 11일 6경기, 9일 5경기 일정, 7일 4경기 일정으로 2연승을 이미 한 시점에서 이 경기에 까지 집중을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진다. 


양팀 매치업에서 정관장 3번에 배병준이 나오든 아반도가 나오든 10CM이상 미스매치가 날 수 밖에 없는 매치업이다. 그렇다고 3번에 정효근 4번에 이종현을 쓰면서 디비와 높이를 맞추자니, 속도도 느려지는데 동선도 겹쳐서 오히려 더 맞을 가능성이 커진다. 강상재가 미스매치를 활용해서 활약을 하거나 더블팀 붙었을때 파생되는 공격으로 디비가 손쉽게 승리 가져가지 않을까 싶다. 디비일반승 주력으로 가져가면서 디비마핸을 다폴에 가져가보자.


4. 신한써엄

강계리164 이혜미170 김지영172 이경은173 티머맨173 / 김아름174 이다연175 김진영177 변소정180 구슬180 / 김소니아177 김태연187

*김아름 부상, 티머맨 김소니아랑 같이 못뛰고 몸 아직 안올라옴
김지영 이경은 김진영 구슬 김소니아


국뱅과의 경기 전반전에는 어떻게든 잘 버티는 모습 보여줬지만, 후반전에 신한이 보여줄 수 있는 약점은 다 노출했다. 리딩을 보는 강계리든 김지영이든 3점을 못쏘니 패스만 봐야하고, 패스만 보자니 김소니아만 찾고 있고, 김소니아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지치고 공격은 공격대로 안풀리고 수비는 수비대로 안풀리는 모습. 사실 상대가 박지수인지 김단비인지 김한별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신한 내부적으로 뎁스의 문제이기 때문에 올시즌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안혜지164 이소희170 최서연176 작정은177 / 박다정173 김지은176 한엄지180 / 김한별178 진안181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김한별 진안 


유승희가 부상아웃 당했음에도, 연장까지 가서 김한별도 퇴장당하며 쓰라린 패배를 맞은 썸. 그래도 전력 자체는 몇년째 유지를 하고 있고, 작년 정규리그 2위팀이고 준우승팀이다. 작년과 비교해서 나아진점은 없는거 같지만 작정은이라는 새로운 신인을 발굴했고, 하뱅과 국뱅을 제외한 다른팀들은 부상자와 이적으로 신음하고 있을때 부상자와 이적생이 없는거 자체가 WKBL에선 플러스가 되기에 올해도 플옵은 노려볼만한 전력이지 않나 생각한다.


김소니아가 박지수 앞에서 힘을 못써서 신한이 패배를 당했듯이, 진안 김한별 앞에서도 지칠 가능성이 높다. 3점이 안되는 김지영, 강계리, 자유투가 안되는 김진영, 기복이 심하고 느린 구슬로는 사실 약점이 명확해서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리딩을 누가보든 새깅해도 되고 김진영에게 파울을 걸어도 되며, 소니아에게 더블팀을 붙어도 풀어낼 수 있는 공격 옵션이 적어보인다. 썸승주력에. 4.5라 다폴에 마핸까지 봐야하지 않나 싶다. 


5. 옥금삼화

차지환201 박승수193 송희채190 / 비야르사이한197 전진선197 진상헌198 박원빈198 / 레오207 전병선193 / 곽명우193 이민규191 / 부용찬 조국기 

*차지환부상 

송희채 비야르 레오

곽명우 전진선 송희채


김정호186 박성진190 신장호192 손현종197 / 손태훈197 김준우195 하현용195 홍민기195 / 요스바니201 에디198 / 노재욱191 이호건187 / 이상욱 신동광 

김정호 김준우 요스바니

노재욱 손태훈 박성진


6. 기름페퍼

강소휘180 유서연173 최은지182 / 정대영185 한수지183 오세연180 문명화189 / 실바191 문지윤181 / 김지원173 툴레나다174 / 한다혜 한수진 *안혜진 부상

강소휘 한수지 실바

김지원 오세연 유서연


박정아187 이한비177 박은서178 채선아174 박경현176 / 하혜진181 필립스182 어르헝194 / 야스민196 / 이고은170 박사랑178 / 오지영 문슬기

박정아 하혜진 야스민

이고은 필립스 이한비


쓰다보니까 1시간 30분이 지나있네. 저녁에 약속 있어서 슬 준비해야해서 글은 여기까지 적는다. 배구는 요즘 어딜가든 분석글은 워낙 많으니 참고하길. 

배팅 결론부터 말하면 농구엘지마핸+디비+썸 2.8배 주력으로 가져가고, 

야구엘지플핸+농구엘지+디비+썸+남배오버+기름 5.8배를 부주력에

야구엘지+농구엘지5마+디비마핸+썸마핸+옥금플핸+여배오버 32.5배 다폴로 가져갔다. 


오늘도 나도 적중하고 글 읽는 너네도 모두 적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