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 (차분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여러분,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긴급 브리핑을 드리겠습니다.
어제(4월 7일, 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으로 안전하게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2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도 이를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이번 휴전은 파키스탄의 적극적인 중재와 중국의 막후 설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 시한 만료를 불과 1시간 반 앞두고 이루어진 합의로, 중동 지역의 추가 군사 충돌과 대규모 에너지 공급 차단 위기를 일단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변인 (국민을 직접 바라보며):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 소식을 접한 즉시 상황을 매우 면밀히 점검하셨습니다.
대통령은 “휴전 자체가 환영할 만한 진전이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임시 조치”라며 다음과 같이 지시하셨습니다.
•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이 실제로 보장되는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 우리 교민과 기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 조치
• 원유·천연가스 수급 불안정에 대비한 비축량 점검과 대체 수입선 확보
• 국내 에너지 가격 및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민생 피해 최소화
정부는 이번 2주를 ‘위기 관리의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휴전이 항구적인 평화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중동 사태 관련 해외여행이나 항공편 이용 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우리 경제의 안정을 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추가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투명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브리핑 종료. 화면에 “중동 휴전 합의 – 국민 안전과 경제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자막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지도, 연합뉴스 관련 사진이 차례로 표시됨.]
- dc official App
댓글 0